고향산천 시리즈 - 방죽골 짧은 연휴로 인해 이번 명절때 못 내려간 친구덜이 자기 고향마을이 보고싶을까봐서 편집은 나중으로 미루고 우선 사진부터 올리오니 강십아 "사진 올리는 곳"으로 퍼 날리지 말그라 여그가 느그 마을인께 방죽골이란 촌명이 정확한지는 모르겄어 들어가는 입구에서 찍은겨 에겡~~ 바쌱 마른 저수지 .. 사색방/58 개띠의 삶 2009.10.06
고향산천시리즈 - 구산2구 광영 모퉁이를 돌아 좌측으로 삼성리 삼구동 입구에서 본 삼성리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는 장면이 보이는 삼성부락 삼구동 초입 마을 안에 왠 식당이 들어서고 삼구동 초입 다리건너기 전 장마가 지면 어르신들이 다리 걷어붙이고 업어서 등교길을 건너던 그 개울위에 지금은 왜소해 보이는 다리가 놓.. 사색방/58 개띠의 삶 2009.10.05
고향 산천시리즈 - 광영마을 09년 10월 중추절즈음 짧은 연휴를 어떻게 지낼까 고심하다 태풍과 장마도 빗겨간 거기에 윤달이 낀 금년 가을의 풍작을 담아보고 싶었다. 촬영시간이 오후 2시반경이어서 편의상 해를 등뒤로 두기위하여 함평에서 나산 쪽으로 선회를 잡았다. 새로 산 루어대를 실험해 볼겸 테마는 나산서국민핵꾜 동.. 사색방/58 개띠의 삶 2009.10.05
그시절의 팔월 한가위 123 팔월 한가위 매년 이때쯤이면 선들바람이 솔솔 불고 조석으로 옷깃을 여밀때 어딘지 따스하고 포근한 곳이 그리워지는 허한 중년의 가슴 한구석이 채워지기를 기대하면서 다시금 나라는 존재를 되돌아 보게 된다. * * 나의 유년의 한구절 * * 팔월 대명절을 한달 전부터 손가락으로 헤.. 사색방/58 개띠의 삶 2009.10.01
한강 굽어보기 평화의 댐위에서 화천댐 하류 원천리에서 청평댐 상류 금대리에서 청평댐상류 복장리에서 청평댐 상류 고성리에서 청평댐 청평대교 호명리에서 팔당댐 상류 삼회리에서 팔당댐상류 수입리에서 팔당댐 상류 금남리에서 팔당댐 불꽃피는 여의도 집과 근거리의 선유교에서 사색방/58 개띠의 삶 2009.08.12
나의 식솔 (수족관) 열대야로 더운 어제 밤 물고기도 덥겠구나 싶어 온도를 재보다가 몰래 찍는다는게 카메라가 어둡다고 저혼자 후레쉬를 터트리는 바람에 이넘들이 놀랬나봐 * 이빨이 광어보다 억센 "인디안 라이프" 우리집에서 제일 사나운 넘. 길이가 50㎝가 다된다네 배만 고프면 잉어들 꼬리며 날개를 .. 사색방/기타 식솔 2009.07.30
주택 가격 상승? 천만의 말씀 2009년 7월 11일 일간지 및 T.V 한국 인구 2018년을 고비로 감소하기 시작하여 2050년엔 641만명이 줄어들며 인구 10명중 4명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세계에서 첫번째로 노령화 속도가 빠른 나라가 된다 총 인구중 65세 이상 구성비 2010-11%에서 2050-38.2%로 크게 높아진다 특히 80세이상 고령 인구 비중은 같은 기간.. 사색방/서글픈 베이비부머 2009.07.10
어느 노 부부 우리 부부는 조그마한 만두 가게를 하고 있습니다.손님 중에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면어김없이 우리 만두 가게에 나타나는 겁니다.대개는 할아버지가 먼저 와서 기다리지만 비가 온다거나눈이 온다거나 날씨가 궂은 날이면 할머니가 먼저 와서구석자리에 앉아 출입.. 사색방/58 개띠의 삶 2009.02.21
베이비 붐세대 우려는 현실로 다가오고~~~ 오! 슬퍼질려고 해~~ 실례지만 당신의 나이는 몇이십니까? 네 1963년 베이비입니다. 이런 대답을 할 수 있다면 당신은 현 처지에 대해 나름 생각을 하신 분이니 과히 염려는 안 해도 되겠군요.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무신 쓰잘떼기 없이 나이나 묻고 있냐구? 하루하루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데 무신 참새 .. 사색방/서글픈 베이비부머 200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