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방/좋은 글, 감동 글 2

올 봄은 더 훈훈하고 화사할 것 같습니다.

참 맘 고운 부부(퍼온 글) 저는 서울에서 조그맣게 중고 컴퓨터를 취급하는 장사를 합니다. 얼마 전 저녁때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여기는 칠곡이라고 시골인데요. 6학년 딸애가 있는데 서울에서 할머니랑 같이 있구요....(중략) 사정이 넉넉치 못해서 중고라도 있으면 ........ 통화내내 자신없이 말끝을 흐리셨습니다. 열흘쯤 후 쓸만한 게 생겨 22만원이라고 전화드렸습니다. 3일 후 컴퓨터를 들고 받아적은 주소대로 찾아가며 전화를 드리자, 다세대 건물 귀퉁이 샷시 문을 열며 할머니 한 분이 손짓을 하십니다. 들어서자 엄마가 보내준 생활비로 꾸려나가는 살림살이가 글로 쓰듯 보였습니다. 설치후 테스트하고있는데 밖에서 “우와 컴퓨터다!" 하며 꼬마여자 아이가 들어 옵니다. 서울 6학년 애들보다 왜소한 체구..

읽을수록 좋은 글

읽을수록 좋은 글 행복의모습은 불행한사람의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눈에만보인다... 웃음 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 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들여다 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 어떤이는 가난과 싸우며 어떤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느낌없는 책은 읽으나 마나, 깨닭음 없는 종교는 믿으나 마나 진실 없는 친구는 사귀나 마나, 자기 희생없는 사랑은 하나 마나랍니다. 마음이 원래부터 없던이는 바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