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금왕산 임도 라이딩 정보 공유 글입니다.30년전 OFF ROAD 기억을 더듬어첫 시도해본 금왕산 임도길왕년의 흔적은 찾아볼 수없이 말끔해진 임도길그러나 이 묘한 기분을 누가 알랴?그 때는 한창이었는데 이 나이에 두바리로 찾아오다니 ~~사진상의 고래산은 제외하고 건지산 삼각산 비용산을 밟은 후 다시 금왕.. 계절은 가고 오는데/10월 2018.10.17
그 곳에는 억새 꽃이 있다 그 곳에는 억새꽃이 있다 산언덕 억새꽃 작시,곡 : 공영원 노래 : Bar.박흥우 바람에 슬쓸히 흔들리는 억새꽃 가슴을 헤적이는 슬픈 저 몸짓 불러도 대답 없는 반달 같은 메아리 그리다 그리다 잠든 사랑이여 아 아 죽어도 다시 솟는 넋이여 하늘 끝 저 멀리 별빛이 우네 바람이 쓸쓸히 불어오는 산언덕 .. 계절은 가고 오는데/10월 2011.10.19
그리움 / 이외수 그리움 / 이외수 거짓말처럼 나는 혼자였다.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었다. 보고싶은 사람도 없었다. 그냥 막연하게 사람만 그리웠다 사람들 속에서 걷고 이야기하고 작별하고 살고 싶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결코 나와 뒤섞여지지 않았다. 그것을 잘 알면서도 나는 왜 자꾸만 사람이 그립다는 생각을 하.. 계절은 가고 오는데/10월 2011.10.18
건강해야 합니다 건강해야 합니다 모든 것은 세상에 잠시 다녀가는 손님입니다. 그러니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모두가 한 순간에서 또다른 한순간으로 덧없이 흘러갈 뿐입니다. 모든 것이 공허하기에, 사물에 집착을 하면 할수록 그 공허함에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고통은 공허함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행.. 계절은 가고 오는데/10월 2011.10.16
마음이 쉴 곳을 찾아 마음이 쉴곳을 찾아 눈에 거스르는 ...마음에 밟히는 너저분한 일상을 잠시 놓고일정을 정하지 않은채로갑작스레 불어오는 바람처럼 바지가랭이 양손휘젖어 털고 일어나 떠나리라깊은 잠에서 깨어나듯키 작은 꽃들은 바윗틈에 아롱이며 모여 피고갈대들 소슬 소슬 몸을 떠는 강변 한 구퉁이면 좋겠.. 계절은 가고 오는데/10월 2011.10.12
10월의 아름다운 인연 10월의 아름다운 인연 운명이란 걸 믿지 않았기에인연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영원을 알 수 없었기에순간으로 접었습니다스치는 바람인 줄 알았기에잡으려 애쓰지도 않았습니다 머문다는 것 또한떠난 후에 남겨질 아픔인 줄 알기에한시도 가슴에 담아 두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이제는 숨바꼭질하듯.. 계절은 가고 오는데/10월 2011.10.04
사랑이란... 사랑이란... 사랑이란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어주는 것입니다. * * 매일 통근 기차를 타고 출근하는 한 청년의 얘기입니다 기차 가 경사진 언덕을 오를 때면 달리는 속도가 느려져서창밖 철로 옆에 있는 집들의 속안에 눈길을 주곤 했습니다 그런 수많은 집들 중 어떤 한 집에 늙은 노인이 누.. 계절은 가고 오는데/10월 2010.10.30
이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 계절은 가고 오는데/10월 2010.10.28
일생의 행복한 시간은? 일생의 행복한 시간은 ? 모 책자에 인생살이 80년 동안 자신의 삶의 내용을 따져본 결과 잠자는 데 26년 일하는 데 21년먹는 데 6년 차나 사람을 기다리는 데 5년담배 피우는 데 3년 등행복했던 시간을 헤아려보니불과 46시간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일생에서 정말 행복했던 시.. 계절은 가고 오는데/10월 2010.10.26
아름다운 이 가을에 아름다운 이 가을에 사랑할 적엔 누구나 "바보"가 된다 합니다 사랑하면은 그 사람 밖에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사랑 할 적엔 누구나 "장님"이 된다 합니다 그 사람 외에는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귀머거리"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 목소리 외에는 아.. 계절은 가고 오는데/10월 201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