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쉴 곳을 찾아

백설희 - 봄날은간다 그 어떤 수식어로도 채울 수 없는 기타실력 by 김인웅 (cover) (백설희) 봄날은간다 - 김인웅 (cover)

폭풍눈물" 33세 주부이야기 감동글 https://youtu.be/JZV991qIw0w

공수래 공수거 이승의 나그네여 ! 언젠가는 가는 저승 그대 갈 때 가져갈 수 없는 무거운 짐에 미련을 두지마오! 갈 때는 이미 기력이 쇠잔하여 가는데 힘겹게 이고 지고 안고 있나 ? 어제의 꽃 피는 봄날은 오늘 아침처럼 뿌연 스모그와 추운 엄동에 가려져 움추리고 있는데 그대 지금 무..

'생각' 의 의미 엊그제 일요일 눈길 산행 후 눈이 이렇게 친근하게 다가올 줄 몰랐다. 순백의 순수함 이런 의미가 전부였는데 하얀 눈이 나에게 주는 포근함은 그 이상이었다고 해야하나? 빨간 자색을 띄고 화사하게 피어있는 장미꽃 속에 살을 찌르는 가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대부..

이런 마음으로 다정하게 바라보는 눈빛 읏는 듯 마는 듯 은은한 눈웃음 정감어린 목소리를 가진 친구 불현듯 그 모습이 눈에 밟혀 선하게 보고싶고 아무 지껄이는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서 찾아가도 항상 편하게 맞아주는 친구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언제나 그자리에 있는지 안부 물어오..

'그냥'(어조사) 어느날 불쑥 찾아온 친구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왔니?" 그 친구가 대답합니다 "그냥 왔어.." 불쑥 전화를 한 친구가 말합니다 "그냥 걸었어.." 그렇습니다 '그냥'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인은 있지만 그 것이 불분명할 때 쓰게 되는 말입니다 즉흥적이기까지도 합니다 여기..

.bbs_contents p{margin:0px;} 나 였으면 해 인생지사 세옹지마라 잖나 내 한 때 내 생의 한 토막을 잃고 헤매일 때가 있었지 사기로 많은 돈도 잃어 봤던 한 자막과 차에 부딪쳐 식물인간으로 살아 봤던 한 스크린이 있었지 길을 가다 눈 비 강풍이 휘몰아 쳐 눈을 뜰 수 없이 휘청거릴 때를 생각..

인생 메시지 첫번째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 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잘 모르고 있는 일입니다. 두번째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모르..

그대는 오늘 누구와 함께 자리하는가? / 법정 스님 굴뚝 연기가 낮게 깔리는 걸 보고나서 점심 공양 후 서둘러 비 설거지를 했다 오두막 둘레 무성한 가시덤불, 잡목을 작년 가을에 쳐서 지난 봄에 단을 묶어 말려둔 것을 나뭇간으로 옮기는 일이다 미적 미적 미루다 비를 맞힐 때마다 게..

===================== 가슴에 그리운 사람 넣어 놓고 ===================== 가슴에 그리운 사람 넣어 놓고 보고플 때마다 살며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간절한 기다림의 손짓과 가날프게 떨리는 입술로 누군가를 불러보고 기억해내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이던가 ? 악착같이 살아가는 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