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 이광조 나들이 / 이광조발길 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돌맹이 위에 걸터 앉아 그곳에 쉬어 가리라이 땅에 흙냄새 나면 아무데라도 좋아라아 ~~ 오늘밤도 꿈 속에 떠 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가다 가다.. 계절은 가고 오는데/11월 2017.11.29
바람아~ 바람아 구름아자꾸만 너에게 물어본다난 아직인데넌 벌써 가려고 하니 ?지금 여긴여전히 가을 코스모스가 한창인데<2016년 11월 21일 추자도에서>너 가는 그곳에도여전히 오색 꽃이 피어있니 ?내 그리운 사람 내 못 잊을 사람아직 기다리며 서성대고 있는데. . .아직들려주고 싶은 노래.. 계절은 가고 오는데/11월 2016.11.30
그 곳의 추억 그 곳의 추억 다행히 옆지기 친구들 부부 네팀이 오랫만에 용추계곡엘 가봤습니다 경기권에서는 물 맑기로 알아주는 곳인데 장사하시는 분들은 물이 줄어 걱정이더군요 방가로 대신 가져간 텐트를 대출 휘감았습니다 가는길에 아는 지인의 벌꿀농원에서 한통씩 사러 갔다가 그 분이 추.. 계절은 가고 오는데/11월 2012.11.28
성찰(省察) 성찰(省察) 한 인간으로써 삶의 가치를 다루는 단편소설을 많이 썼으며 작품마다 베스트셀러가 되어 큰 돈을 벌었던 작가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 덕분에 그의 삶은 누구나가 부러워할 만한 것을 가질 수 있었다 지중해에 요트, 노르망디 대 저택, 파리에 호화 아파트.은행에는 그가 평.. 계절은 가고 오는데/11월 2012.11.28
겨울 길목에 서서 겨울 길목에 서서 먼저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새해에 세웠던 희망찬 설계와 부푼 꿈들을 남은 한달여 마무리 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언제 부턴가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이 되면 어떤 꿈의 결실을 바라기보다 그저 탈없이 지나와 준것에 감사를 하게 되더군요 그러면.. 계절은 가고 오는데/11월 2011.11.25
내 남은 삶이 이러 했으면... 내 남은 삶이 이러 했으면 하루 하루 마음을 다스려 그렇게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그냥 이 삶에 감사하고. 마음속에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고 가슴속에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조금은 모자란 듯 내 남은 삶이 이러했으면 좋겠다. 계절은 가고 오는데/11월 2011.11.23
그 가을 아름다웠던 사랑 그 가을 아름다웠던 사랑 다시는 내곁에 오지 않을 사람이라고 해서 너무 아파하지 말자 가슴속에 묻어두고 그리워할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아닌가?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사람이라고 해서 너무 애석해하지 말자 그리울 때 꺼내볼 수 있는 가슴속 추억이 있으니 그나마 다.. 계절은 가고 오는데/11월 2011.11.08
[스크랩] 낙엽따라 비련 - 진시몬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낙엽따라 그토록 오색찬란한 아름다움으로 뽐내던 단풍도 그토록 드높고 파란 새털구름 저 하늘도 스산하고 쌀쌀한 바람결에 등 떠밀려 멀어져가네 수면위로 깔려 들려오는 물새소리와 함께 어서오라 손짓하던 너의 그 청.. 계절은 가고 오는데/11월 2011.11.08
[스크랩] 이 가을이 간다하네요 당신따라 갈것을 - 최영일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이 가을이 간다하네요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무수한 낙엽의 말 귀에 들리지도 않아요 가을 숲엔 온통 공허한 그리움만 남아 마음 천지사방 흩어지네요 열정도 잠시 묻어야 할까봐요 잠시라면 괜찮을텐데 .. 계절은 가고 오는데/11월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