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방/유~머

유머 26

草 雨 2019. 4. 12. 09:54


1. 치마는 바람에 날리고 ~


한 중년의 여인이 갑자기 불어온 돌풍 때문에 

손으로 신호등 기둥을 붙잡고, 다른 한 손은 모자가 날리지 않도록 잡고 있었다.

때마침 한 경찰이 그 옆을 지나가는데 . . . . .
바람이 더욱 거세져 노 팬티한 여자의 치마를 날려 사람들이 다 볼 수 있게 은밀한 부분이 들춰지는 것이었다.

그러자 경찰이 얘기했다.
"저 ~ 그 모자보다는 사람들이 보지못하게 치마를 좀 잡으시죠 ?"


그러자 그 여인,
"이것봐요 !
사람들이 쳐다보는 건 40년 된 중고지만  이 모자는 오늘 산거라구요 !"



2.

경상도 할머니 셋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할매1: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할매2: 와 죽었다 카드노?
할매1: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할매2: 어이구, 머리 풀어헤치고 다닐 때 알아봤다.

이때 아무 말도 않던 또 다른 할머니가 물었다.
어이, 예수가 누꼬?

할매1: 몰라, 우리 며늘아가 "아부지, 아부지" 캐샀는거
           보니 사돈어른인갑지 뭐 !
할매3: 그래, 문상은 갔더나?
할매1: 아니, 안갔다.
할매3: 왜 안갔노?
할매1: 갈라 캣더만 사흘만에 살아났다 안카나 !




3. 문어 이야기


용궁에서 어느날 문어와 고등어가 씨름을했다.
그러다가 문어가 먹물을 쫙 쏘는 바람에 고등어는 앞이 안보여 어이없게 싸움에서 졌다.
화가 난 고등어가 앙심을 품고 문어를 모함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고래한테 전화를 걸어,,,
문어가 너를 보고 덩치만 크지 무식하고 다리가 없어서 싸움도 못한다고 하더라 했다...!!

그 말에 크게 화가난 고래는 문어를 찾아 온 바다를 씩씩 거리며 헤집고 다녔다.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포기하고 있을 즈음 바위에 짝 붙어 있는 문어를 발견했다...!!
옳다구나~^^
문어의 다리를 확 낚아채서 바위에 있는힘을 주어 패대기를 치면서 말했다...

고래 왈~~
야~문어 니가 내욕을 하며 다닌다면서^^?

만신창이로 얻어맞은 문어는,,,

"제발 제말 좀 들어보세요"
하고 죽기살기로 간청을 했지만...^^!!

아직도 입만 살아 있다고
작신 두둘겨 맞아 거의 초죽음이 되었다.....!!

문어를 죽기 직전까지 만들어 놓고 나서야 직성이 조금 풀린 고래는 그제서야 문어를 노려보며...

"야~ 임마
이제 할말 있으면 해봐!!!"
.
다 죽어 가는 목소리로
그 문어 하는 말~~^^
.
.이~~씨~~~
저 낙지예요





4.

장학사가 학교시찰을 나갔는데
마침 지구본을 놓고 과학수업을 하고있는 교실이 눈에띄었다~

장학사가 교실로 들어가서 학생들에게 물었다~

"반장,지구본이 기울어져 있는 이유가 뭐지?"

반장이 깜짝 놀라서 손을 내저으며 대답했다~

"저희가 안그랬어요."

헐!

어이가 없어진 장학사가 이번에는 선생님에게 묻는다~

"선생님이 직접 대답해 주시겠습니까?"

선생님이 별일 아니라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아,그거요? 처음에 사올때부터 그랬어요."

헉!

화가 대단히 난 장학사가 지구본을 들고 교장실로 갔다~

"교장선생님!" 이 지구본이 기울어진 이유를 아무도 모르더군요"

그러자 교장이 안타깝다는듯 이렇게 말했다~

??

??

??

??

??

"중국산이 다 그렇죠 뭐...



5.

남편이 직장에서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부인이 받지않고 다른 여자가 받더니
"저는 파출붑니다.
누구 바꿔드릴까요?” 하였다

(당황)남편 : “주인 아줌마 좀 바꿔주세요.”
(부끄)파출부 : “주인아줌마는 남편하고 침실로 갔어요.
남편과 한숨잔다고 들어오지 말라고 하였는데 잠시만 기다려보세요.”

(버럭)남편 : (피가 머리꼭대기까지 솥구친다.)
“잠시만, 남편이라고 했나요?”

(부끄)파출부 : “예! 야근하고 지금 오셨다고 하던데~”

(버럭)남편 : (잠시 생각하더니 마음을 가다듬고)
“아주머니! 제가 진짜 남편입니다. 그 동안  수상하다 했더니만...
아주머니! 간통 현장을 잡아야겠는데 좀 도와주세요.
제가 사례는 하겠습니다.”

(부끄)파출부 : “아니 이런 일에 말려들기 싫어요.”

(버럭)남편 : “이백만원 드릴테니 좀 도와주세요.
한창 뜨거울때 몽둥이를 들고 몰래가서 뒤통수를 사정없이 내려쳐서 기절시키세요.
만약에 마누라가 발악하면 마누라도 때려 눕히세요.
뒷일은 내가 책임집니다.
성공만 하면 이백 아니 오백만원 드리겠습니다. 
제발... ”

파출부는 잠시 생각하더니  한번 해보겠다고  했고
잠시후
“퍽, 으악, 끼악, 퍽!”하는 소리가 나더니 숨을 가쁘게 몰아쉬면서 파출부가 다시 수화기를 들었다.

(부끄)파출부 : 시키는 대로 했어요.
둘다 기절했어요. 
이젠 어떻하죠?”

(버럭)남편 : 잘했습니다.
내가  갈때까지 두사람을 묶어두세요.
거실 오른쪽 구석에 다용도실이 보이죠?
그 안에 끈이 있으니
가져오세요.
빨리하세요. 깨기전에... ”

(부끄)파출부 : (주위를 한참 둘러보더니) “다용도실이 없는데요?”

(버럭)남편 : (잠시 침묵 이흐르더니...)
“거기 5556-854 x 아닌가요?
~~~~~~
이런 잘못 걸었네여~
죄송합니다. 수고하세요!”

(부끄)파출부 : “어휴~ 이런~
니미 씨부랄놈!  난 어쩌라고...... ”⊙..⊙  ㅋㅋㅋㅋ


☆6. 어느 비뇨기과 에서☆

비뇨기과에 환자가 찾아왔다

(의사)  어디가 안좋아서 왔나요?

(환자)  "절대 웃으시면 안됩니다"

환자가 바지를 벗어 내린다
고추가 새끼손가락 보다 더작다

의사가 웃음을 참으려고 애쓰는데 환자가 증상을 얘기한다
.....
.....
.....
.....
.....
.....
"부었어요"...ㅋㅋ??




6. 'ㅅㅂㄴ'

딸이 어쩌다 엄마의 휴대폰 통화목록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통화목록 중에  'ㅅㅂㄴ'이라고 뜨는 것이 있어서 그 사람이 누군지 궁금했다.
딸이 엄마한테 휴대폰을 들이대며 말했다.

딸 : "엄마! 이거 'ㅅㅂㄴ'이 누구야?"
엄마 : "응~ 네 아빠지 누구니"
딸 : "엄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도대체 어떻게 아빠를 '시발놈'이라고 할 수 있어?"

엄마 : 이런...아냐! 시발놈이라니? 바보냐? 서방님이야... 서방님" 

ㅋㅋㅋ
나는 어떤 ㅅㅂㄴ인가~~~?




7. 발정난 과부


어느 과부가 데릴사위를 얻어 외동딸을 시집보냈다.
위층에 신방을 만들어 순진한 외동딸과 사위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고
순진한 딸은 첫날밤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샤워를 마친 사위가 런닝을 벗자 깜짝 놀란 딸은 아래층으로 달려 내려와 말했다.

"엄마! 남편의 가슴에 머리칼 투성이예요! 구역질이 나 죽겠어요!"


"무슨 소리니! 네 남편이 될 사람이다.
그의 뜻을 받아주거라
어서 2층으로 올라가라.


딸이 신방으로 돌아오자 신랑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군침을 삼키며 팬티를 벗는 것이었다.

그걸 보고는 딸이 다시 아래층 엄마 방으로 뛰어 내려가
끔찍한 목소리로 말했다.

"엄마!! 소름끼치는 일이예요.
그의 두 다리 사이가 머리칼 투성이예요."


"얘야, 너는 그의 아내가 됐으니 어서 2층으로 올라가 남편의 뜻을 받아줘라."  
딸이 다시 올라가 방문을 열자 남편의 물건이 힘차게 발기해 있었고
딸은 놀라 기겁을 해 다시 엄마 방으로 도망쳐 내려갔다.

"엄마!!! 그 남자는 또 다른 이상한 다리를 한개 더 갖고있어요"
무서워여~~

그러자 엄마가 소리쳤다.

"얘야, 더는 못참겠다
너는 여기 가만히 있거라"

     ㅋㅋㅋ



8. 내 남편은 지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을 하던 남자가 특별 휴가를 받고는 기쁜 마음에 집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뜨거운 밤을 보내고자 부부는 아이들을 재운 뒤 호텔로 직행했다.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잠이 들어 있는데 술취한 남자가 방을 잘못 알고 문을 두두렸다.


"여보! 문열어!"
문을 두두리는 소리에 잠이 깬 남자가 투덜대며 말했다.


" 참나, 자기 마누라 한테 얘기 하는것 같군"


그러자 잠이 덜 깬 아내가 말했다.
"자기야, 신경 쓰지 말고 그냥 자 
내 남편은 사우디에 있다고 했잖아.

ㅍ~~~ㅎㅎㅎ



?9. 벙어리 아줌마?


동네에 벙어리 아주머니 한 분이 살고 있었죠

그런데 어느 날 이웃집에 불이 났어요.
불이 났다고 알려야 하는데 말을 못하잖아...

그래서 이웃집 아저씨한테 쫓아가서 자기 윗옷을 훌러덩 벗고
가슴 한 가운데 메직펜으로 사람 인(人)자를 썼어...

그러니까 가슴꼭지하고  사람 인(人)자 하면  불 화( 火 )자가 되잖아...                    

그러니까 이 아저씨  눈치가 빨라....
어~~~ 불이 났어?   어디에 불이 났어?

이 아줌마 이번엔 아랫도리를 훌러덩 벗고 사타구니를 보여주자

눈치빠른 아저씨 아~ 털보네  구멍가게에 불났어?

그래,  얼마나 탔어? 하자

이 아주머니  아저씨 바지를 확 벗기고는 거시기(?)를 확~~ 움켜잡았다

그러자  아저씨‥.

.
.

아~
기둥만 남고 다 타버렸어?
.
.
.
ㅋㅋ

[ 10. 시골 댁 ]


첩첩산중 시골에
임신이 안돼서 고민하던 새댁이 있었다..

어느 날 산 너머 사는 친구가 얼마 전에 산부인과에
서 출산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난생처음 신식(?) 병원을 찾았다. 신식(?)의사가 말했다.

"옷 벗고 준비하세요."

벗고 준비해?
외간 남자 앞에서?
새댁은 침상(?)에 올라갔지만 차마 옷은 벗지 못하고 서 고민했다.
아, 이래서 산부인과에 오면 임신이 되는구나.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때 의사가 다시 들어오더니 말했다.

"빨리 벗으시라구요!"

그 새댁, 울음섞인 목소리로

.

.

.

.



"선상님이 먼저 벗으서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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