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방/유~머

유머 25

草 雨 2019. 4. 12. 09:43

1. 밝히는 남자 

결혼 이후 매일 아내와 사랑을 나누는 남편이 있었다.
어느 날 이 부부와 가까운 친척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부부가 상가에 다녀온 뒤 남편은 그날 밤도 아내에게 눈짓을 했다.
아내가 오늘같이 슬픈 날은 참으라고 하자
남편이 자신있게 대답했다.
“나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야.
.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검은색 콘돔을 준비했어.” 



2. ㅋㅋㅋㅋㅋ~~

충청도 산골에 사는 어린 삼순이가 서울로 상경해 치솔 공장에 취직이 되어서 열심히 일하여 돈을 벌고 있었다.
몇년이 지나서 어린 삼순이가 이제 처녀가 되어가고 있는데,
어느날 삼순이는 고민끝에 사장실 문을 두드렸다.

"똑똑.."
"네~. 들어오세요."
삐거득~
수줍은 삼순이가 고개를 떨구고선

"사장님! 죄송해유. 제가 공장을 그만둘 사정이 생겼어~유 " 하면서 사직서를 내밀었다.
사장은 착실한 삼순이가 회사를 그만 둔다는 말에 놀래면서

"무슨 사정이 생겼어?.
말해봐 내가 도울 수 있으면 도와줄 테니까.~"

"말할 수 없어유... 부끄러워유~"
"괜찮아 말해봐.~ "
삼순이가 머뭇거리다가 직업병에 걸렸노라고. 그래서 더 이상 할 수가 없노라고 말했다.

사장은 더욱 놀래서
"직업병? 그러면 우리 공장에서 생긴 병이라고?"

"네~"

"무슨 병인데?"

대답 대신에 삼순이는 치마를 살포시 끌어올리고는 팬티를 조금 내리더니...

"치솔 공장에서 몇년을 일을 하다 보니까 글쎄 여그까정 솔이 났어유!"

사장은 눈이 반짝 빛나면서 그제서야  한숨을 놓았다.
"그것은 병이 아니고, 네가 이제 어른이 되어간다는 증거야, 그러니 안심해라^^!"

열심히 삼순이에게 설명을 해주어도 삼순이는 막무가내로 아니라고 직업병이라고 울기만 했다.

하는 수 없이 사장은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서

"나도 그래..."

하고는 살짝 보여 주었더니 삼순이가 덥썩 사장의 거시기를 붙잡고는 
 
"어머나, 사장님은 자루까지 있네유?"

하고는 신기한듯 한참 동안을 바라보며 조몰락 거리던 삼순이가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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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치솔공장 사장 자격이 있네유^^
치약까지  나오니께유?!"~~!!!




3.." 누나~!!  '박을수'있어요? "

김유머양이 회사에서 근무할 때의 일이다. 

그런데 평소에 바람둥이로 소문난 남자 직원의 통화 내용이 하도 이상해 귀를 기울였더니

" 누나 '박을수'있어요? "

" 예? '박을 수' 없다구요? "

" 그럼 언제쯤 '박을수' 있을까요? "

" 저녁 10시후에 '박을수'있다구요? "

" 그럼 저녁에 '박을수'있을 때 전화 할 게요. "

전화를 끊은 남자 직원은 메모지에 무엇인가를 적어 책상 위에 놓고 잠깐
자리를 비웠다. 

궁금해진 김유머양은 속으로 '자슥, 
되게 원색적으로 놀고 있네'하며 
메모지를 보니,






4. 마누라와 애인

  두 남자가 골프를 치고 있는데 바로 앞에서 두 여자도골프를 치고 있었다.

그녀들은 공 한번 치는데 5분, 잘못쳐서 숲으로 간볼 찾는데 10분,

그린에 올라가서도 몇십분………한 남자가 말했다

"흠! 내가 가서 우리가 먼저 지나가도 되겠냐고 물어보고 올께."

그는 그린 쪽으로 뛰어갔다.
그런데 그린을 20미터쯤 남기더니 급히 돌아와서는...

"젠장! 말 못하겠어~
한 여자는마누라고 나머지는애인이야."

그러자 친구가 나서며,
"그래? 그럼 내가 가서 말하고 오지."

쫓아갔던 그도 그냥 헐레벌떡 돌아왔다.
 
"세상 참 좁구먼~
글쎄 자네가 잘 보았어.


한 여자는 내 마누라고, 한 여자는 내 애인이야!"

ㅋㅋㅋ


         

        

5. 달래면 줄래 ?


회식 자리에서 사장은 언제나 여비서와 건배를 했다.
건배 할때마다 사장이 비서한테
진달래"를 외쳤다.

그러자 비서 왈 ~
"사장님 진달래가 뭔디요??"
하자

사장 왈 ~
"진~ 하게 한잔 먹고 함~ 달래면 줄래" 준말이다 했다.
다음 회식때 또 사장이 여비서 한테 
"진달래" 하고 건배를 하자
여비서 왈

"물안개~ "
사장이 "물안개"가 모지?? 하자...

"물론 안되지 개야~ "

 


6. 너 빨기만 해 !


갑돌이와 갑순이가 드라이브를 나갔다.

갑순이가 핸드백 속에서 눈깔사탕을 꺼내며 말했다.

 

“어때, 먹을래요?”

“고마워”

갑돌이는 받은 눈깔사탕을 바로 어적어적 씹어 먹어버렸다.

 

“안 돼요, 빨아 먹어야지. 씹어 먹는 거 아니예요.”

“어, 그래?”

마침내 차가 인적이 드문 숲에 멈추었고,

이제부터 예정된 코스.그런데, 이번에는 갑돌이가 갑순이의 머리를 누르며 말했다.

 

.

.

.

 

“너,빨기만 해.





7. 라면과 참기름 싸움


   라면과 참기름이 싸웠다. 
얼마 후에  라면이 경찰서에 잡혀갔다. 
왜 잡혀 갔을까?  
참기름이 고소해서. 
   
이윽고 참기름도 잡혀갔다. 
왜 끌려 갔을까,
라면이 다 불어서... 


   구경하던 김밥도 잡혀갔다.
왜?  
말려들어서,  

 

소식을 들은 아이스크림이 경찰서로 면회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왜?  

차가와서... 

 

이 소식을 듣고 스프가 졸도했다.

왜? 

국물이 쫄아서... 

  

덩달아 계란도 잡혀갔다.  

왜? 

 후라이 쳐서


재수없게 꽈배기도 걸려들었다.

왜? 
일이 꼬여서
 
아무 상관 없는 식초도 모든 일을 망치고 말았다.
왜? 
초 쳐서, 

그런데 이 모든 일이 소금때문이란다.

왜? 

소금이 짠거 랍니다.  


8.본처와 첩의 기싸움

바람꾼 잡놈이 살았는디 어찌어찌 하다보니 첩을 두게 되었다

그러나 그 잡놈 얼마나 요분질을 잘 해밤에 말를 즐겁게 태워줬는지 몰라도

남자 없인 하루도 떨어져선 못산다 하여 집으로 첩을 데리고 들어왔다

본처 아내는 청천 하늘에 날벼락 같은 생각과 기분이 상할대로 상했지만

첩과 싸울수도 없고 해서 그냥 한방에서 잠을 청하기로 했다
남편은 아랫목 아내는 가운데 첩은 윗목에 자리를 펴고 잤다.

야심한 밤이되자 잡놈은 첩하고 말타기 놀이를 하고 싶어서 살금 살금 윗목으로 기어가는데

갑자기 본처 아내가 잡놈을 툭 치면서 호통을 쳤다.
깜짝 놀란 놀부 얼떨결에 궁시렁 거리며 하는말

 " 부산 간다 왜 ? "

본처 아내 "대구도 안들리고 부산가나?"

'

'

'

광경을 보고 있던 첩이 한마디 한다는 말이 또 걸작이네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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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첩왈  "직행이니까 그렇지



9. 오빠

핸드폰
주머니에 넣으면 오빠!
허리에 차면 아저씨!
없으면 할배~^^~~

노래방에서 책을
앞에서 부터 찾으면 아저씨...
뒤에서 부터 찾으면 오빠!
찾아 달라고 하면 할배~~

덥다고
윗단추 풀면 오빠!
바지 걷으면 아저씨..
내복 벗으면 할배~

목욕탕 거울을 보며
가슴에 힘주면 오빠!
배에 힘주면 아저씨...
콧털 뽑으면 할배~

브루스 출때
허리 감으면 오옵빠~~
왼손 올리면 아저씨...
발 밟으면 할배!....

아직도 본인이 옵빠 인지 아저씬지 할배 인지 모르겠다고라???
좀더 알려 드릴께용~~용~!^^!

술 먹고 나서
돈 걷으면 오빠!
서로 낸다고하면 아저씨...
이쑤시게질만 하고 있으면 할배~~

식당에서 종업원에게
"아가씨~"라고 부르면 오빠!
"언니~"라고 부르면 아저씨...
"임자~"라고 부르면 할배~~ㅋㅋㅋ

식당에서 물수건으로
손 닦으면 오빠!
얼굴 닦으면 아저씨...
코 풀면 할배~~

배낭 여행가면 오빠!
묻지마 관광가면 아저씨...
효도 관광가면 할배~~

오빠라는 소리에 덤덤하면 오빠!
반색하면 아저씨...
떽~!하고 소리 지르면 할배~~ㅎㅎ

근사한 식당 많이 알면 오빠!
맛있는 식당 많이 알면 아저씨...
과부 주인 많이 알면 할배~

벨트라고 부르면 오빠!
혁대라고 부르면 아저씨...
허리띠라고 부르면 할배~~ㅋㅋ




10. 본처 온다. *^^*

 

  한 중년 남자가

젊고 예쁜 여자와 정사를 하다가 복상사했다. 

그런데 남자의 물건은 죽지 않고 마냥 그대로 있어  

입관해야 하는데 관이 닫히지 않았다.

 

어떤 처방을 해도 물건이 계속 서 있어 난감했다.

 

그러던 중 고명하신 스님 한 분이 오셔서 

불경을 읽어드리자  

남자의 물건이 살그머니 죽는게 아닌가!

 

입관을 마치고 하도 신기해서 스님께  

불경드린 내용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스님 왈!,


"본처 온다! 본처 온다! 본처 온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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