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쇼핑
어느날 영자가 남편과 함께 쇼핑을 갔다.
남편은 영자의 긴 쇼핑시간에 질렸지만 조용히 참고 기다렸다.
쇼핑이 끝나고 두사람은 주차장으로 내려 갔는데 ...
영자가 콘돔을 사오지 않은 것을 깨닫고는
혼자 백화점 약국으로 달려가서는 다짜고짜
약사에 콘돔을 달라고 하며 이렇게 말했다.
"약사님! 급해요!
우리 남편이 지금 차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빨리 줘요!"
컨닝의 진수 ㅋㅋㅋ
2.젖대신 우유를 달라
어느 날부터인가
아기가 젖을 안 먹는 것이었다.
걱정이 된 산모는 병원을 찾았다.
의사가 아기의 뇌파검사를 해보았다.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배가 고파 젖을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다.
젖꼭지에서 웬 놈의 담배냄새가 그리 나는지.
난 이제 모유는 싫고 우유를 먹고 싶다.”
개부럽~~~
3.조개와 고추의 재판-경양
고추의 항변
첫째, 우리는 주로 야간이나 시간외 근무하며
둘째, 조명도 없이 어두운 곳에서 일하고...
셋째, 습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한다
넷째, 간혹 숨통을 조이는 고무장비를 쓰고 일할 때도 있다.
이것은 3d업종으로 임금을 현재보다 2배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조개측 답변은 임금인상은 절대 불가
첫째, 고추는 8시간 일한 적이 없으며
둘째,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근무성적을 낸적도 없고
셋째, 근무시간을 지키지도 않았으며
넷째, 사용자의 요구와 상관없이 아무떄나 일을 시작하기도 하고
다섯째, 제멋대로 퇴근해버린 적도 부지기수다
여섯째, 일은 못하면서 오물만 버려 사업장청소만 귀찮게 한적도 많다
일곱째, 시간이 갈수록 숙련은 고사하고 사용주를 만족시키지 못할 때가 점점 늘고 있다.
여덟째, 결정적으로 일은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사용주 몰래 사업장을 바꾸려고 껄떡거린다.
그러므로 임금인상은 고사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바이다.
헉~~~
뚜러뻥녀
4. 5분만
평소 아내가 게을러서 남편에게 밥을 잘 해주지 않았다.
남편이 화가 나서
“당신이 밥을 해주지 않으면 식당에 가서 밥을 사먹겠어!”
아내가 대답했다.
“5분만 기다려요.”
“5분이면 밥이 다 된다는 거야?”
“아니, 5분이면 옷을 다 갈아입을 수 있어요. 같이 가서 먹어요.”
-KY77
술이 안깬 처자
ㅎㅎㅎ
5.현상수배범
경찰서 앞에 붙어 있는 현상수배범 포스터를 보고선 어느 꼬마가 경찰에게
"아저씨~ 이 사람들은 왜 여기에 사진이 붙어있어요?"
"응~ 그건 말야~ 이 아저씨들이 나쁜 짓을 해서 붙잡아야 하기 때문에 붙인 거지~"
"아~ 그렇구나..."
꼬마는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다가 말고 의아한 표정으로
"근데
왜 사진 찍을 때 안 붙잡았어요?
찍고 도망갔어요?"
-KY77
6.붕대도 못 감을 뻔 했잔아."
한바탕 사랑을 끝낸 부부가 행복한 피로감에 젖어 침대에 누워 있었다.
부인이 말했다
“자기가 날 황홀하게 해 줬으니까 커피를 끓여다 줄께.”
그리고는 알몸인채로 일어나 커피를 끓여 왔다.
그런데 사랑 놀이가 힘을 너무 빼서인지 다리가 휘청거리는 바람에 그만 남편의 다리 사이에 뜨거운 커피를 쏱고 말았다.
“앗. 뜨거!”
펄펄 끓는 커피를 맨살에 들이 부었으니 화상을 입는 건 당연한 이치
그것도 하필이면 방금 전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놈이 홀랑 데이고 말았으니
부인은 어찌 할 바를 모르며 닦고 약(알약)을 바르고 붕대를 감고하여 극진히 치료를 했다.
“근데 자기야. 천만다행이다.”
“뭐가?”
남편이 퉁명스럽게 묻자.
부인이 대답했다.
“다친게 나였으면 붕대도 못 감을 뻔 했잔아."
공개사과
7. 자녀와의 대화
갈수록 아들의 성적이 떨어져 고민하는 아빠.
아무리 공부하라 말해도 달라지질 않고 아빠의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아들은 아빠의 잔소리에 이렇게 응수한다.
“아빠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세요?”
요즘 아이들은 똑똑해서 자칫 잘못 대답했다가는 아빠의 체면만 구기고 만다.
이럴 때 ‘한방’에 아이의 기를 꺾고 책상으로 내모는 방법이 있다.
“그래. 공부가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나중에 네 마누라 얼굴은 달라진단다!”
"아 하~ 그래서 엄마의 얼굴이 그렇구나~~"
관장님
뒤에 머가 자꾸 찔러예...ㅋㅋ
8. 만두 이야기
아빠랑 아들이 함께 목욕탕에 갔다.
아들이 아빠의 물건을 가리키면서 물었다.
"아빠!! 이게 뭐야?"
당황하던 아빠는 얼른 이렇게 대답했다.
"으응~이...이건 만두야."
아들은 그러면 만두가 얼마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빠는 1000원이라고 대답을 했다.
며칠 후 아들은 엄마랑 같이 목욕탕에 가서 아빠에게 물었던 것처럼 엄마의 것을 가리키면서 묻는 것이었다.
"엄마, 이게 뭐야?"
"으응~이건 만두야."
아들은 또 엄마건 얼마냐고 물었다.
그러자 엄마가 말했다.
"으응~500원."
그러자 아들은 고개를 갸웃하면서 물었다.
"엄마!! 왜 아빠건 1000원이고 엄마건 500원이지?"
엄마는 아들의 질문에 한참을 고민한 끝에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 응~, 엄마건 터졌잖니...??"
아 씨퐁 나두 보고싶다 ㅋㅋ
9. 하나님께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이브를 만들어 주시자
아담이 너무 마음에 들어 끔찍이 사랑했다.
아담은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물었다.
“하나님, 어떻게 제 아내를 저렇게 아름답게 만드셨어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래야 네가 사랑할 거 아니냐?” 라고 하셨다.
계속 대화가 진행된다.
“어떻게 저렇게 착하게 만드셨어요?”
“그래야 네가 아껴줄 거 아니냐?”
“그런데 하나님, 가만히 보면 아내가 좀 맹한 데가 있어요. 그건 왜죠?”
“그래야 아내가 너 같은 것을 사랑할 거 아니냐?”
10. 흩어지게 된 가족
아빠가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는 바람에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아빠가 가족을 모아놓고 한숨을 쉬며 말씀하셨다.
우리 당분간 떨어져 살아야 될 것 같다며~~
그러자 엄마가 애써 눈물을 감추며 물었다
여보! 그럼 아이들은 어디로 보내죠 ?
애들은 당분간 외갓집으로 보냅시다.
그럼 저는요?
엄마가 눈물을 흘리며 물었다.
당신은 친정에 가 있구려!
그럼 당신은요
나는 처갓집에 가 있을 계획요..
(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