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방/유~머

유머 18

草 雨 2016. 12. 14. 12:13

1. 야밤에 빵~터졌씀돠~~^^

부산 해운대의 한라아파트
며느리가 외출하면서 할머니에게,
"어머니 수도가 고장나서 신고했으니 전화오면 잘 받으세요"


얼마후 전화가왔다
"할랍니까?"(한라 아파트를줄여서)

그러자 할머니 당황해서
"내하고요?"


아저씨가 잘못 들었나 싶어
"아ㅡ 쫌전에 아줌마한테서 전화 왔던데요"
"아ㅡ 우리 며느리예요"


아저씨가 다시물었다.
"근데 물이 잘 안 나 온다면서요?"


할머니가 화를 벌컥내며,
"아니 고년이 그런 말을 합디까?"


아저씨가 황당해 하며
"할머니 언제부터 그렇습니까?"


할머니 왈

"내가 영감 죽고는 안 해 봐서 잘 모르는데 제법 될낀데....."


아저씨, 할매가 자꾸 이상한 말 하니깐
"할머니, 내가 쫌 이따 갈 건데요. 집에 혹시 다른 분 안 계세요?"


그러자 할머니가 결심한 듯이 나즈막이 말했다
"아저씨!,
그라모요 우리 며느리 오기전에 빨리 하이소.
알았지예!" 



2. 띄어쓰기

옳은예 : 서울시 체육회
나쁜예 : 서울 시체 육회

옳은예 : 서울시 장애인 복지관
나쁜예 : 서울시장 애인 복지관

옳은예 : 무지개 같은 사장님
나쁜예 : 무지 개같은 사장님

옳은예 : 게임하는데 자꾸만 져요
나쁜예 : 게임하는데 자꾸 만져요

옳은예 : 후배 위하는 선배가 좋다
나쁜예 : 후배위 하는 선배가 좋다

웃어야 행복해집니다~^^
덤으로!!

멀미약은 귀미테
피임약은 저미테
변비약은 더미테
무좀약은 맨미테


3. 남자가 잘 생겨야 하는 이유



4. 중국집 아들

 

 

중국집 아들이 시험을 보고 집에 오자 엄마가 물었다.
"오늘 시험 잘봤니 ?"
"두 개만 빼고 다 맞았어요".
"무슨 문제였는데 ?"


"보통의 반대가 뭐냐는 문제였어요"
"뭐라고 썼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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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곱빼기요."

"그리고 또 하나 틀린 것은 무슨 문제였는데?"


"Service" 단어풀이 문제였어요
"뭐라고 썼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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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요"


5.맛으로~~

가풍있는 종가집 며느리가 드디어 아들을 출산했다.

산후조리가 끝나갈 무렵 어느날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손자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광경을 목격했다.

너무 어이가 없어 남편에게 이 사실을 말했지만 남편은 아내의 말을 무시했다.

며느리는 너무 화가나서 여성상담소에 전화를 걸어 하소연 했다.

며느리의 하소연을 듣고있던 상담사는 딱 한마디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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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승부하세요"



6. 마누라가 행방이 묘연


젊은 여자에게 새장가를 든 나이 지긋하신 농부님네,

하루는 성 상담소에 찾아와 고민을 토로했다.


농부 : "젊은 여자랑 살려니까 힘들어요.

일을 하다가 그 마음이 생기면 바쁘게 집에 가는데 집에 도착하기전에 힘이 빠져버려서....."

상담원 : "저런!....음.......
그럼 이렇게 한 번 해보시지요?"


농부 : "어떻게요?"
상담원 : "아내를 들로 부르는 겁니다."

 

농부 :"예끼!, 여보슈! 아내를 부르려면 내가 집으로 가야잖소!"

 

상담원 : "그럼, 새 쫓는 총을 가지고 나가서 생각날 때마다 쏘세요.
그 총소리를 듣고 아내가 달려오게 하면 되잖아요."

농부 :"아~그것 참, 기가 막힌 생각이군요!"
한 달 후......
농부의 근황이 궁금해진 상담원이 농부 집에 전화를 해서 물었다.

 

상담원 : "요즘, 부인이랑 사랑 많이 나누십니까?"
농부 : " 아이구,말도 마슈!!

요즘 사냥철이 아닙니까?


사냥꾼들이 여기서도 탕!, 저기서도 탕!~탕!

그때마다 여편네가 이리저리로 행방불명되는 바람에 찾아 다니느라 죽을 맛이오~~


오데로 가서 뭘 하는지?????


7.마누라가 한수위. 

 

홍길동이 바다에서 낚시를 했는데, 

뙤약볕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한 마리도 못잡은것이었다.  

집에 돌아가는길에 그는 횟집에 들러서 광어 4 마리를 달라고 했다. 

"집 사람한테 내가 잡았다고 하고 싶거든요.".... 

횟집 주인이 말했다.

알았어요.

그런데 이왕이면 우럭으로 가져가시죠." 

왜죠?"

아까 부인께서 다녀 가셨는데 남편 분이 오시거든 우럭을 주라고 하시던데요.

저녁 거리로는 그게 더 좋다고요.



8. 나쁜짓 하면..


틈만 나면 손가락을 빠는 아이의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 엄마는
 '손가락 빠는 짓은 나쁜 짓이고 나쁜 짓을 하면 배가 나온다'고 일러 두었다.
그후 다행히 손가락 빠는 것을 멈췄는데,
어느날 엄마를 따라서 시장에 갔던 아이는 임신한 아줌마를 발견했다.
그리곤 아줌마에게 다가가 배를 가리키며 큰 소리로 말했다.

"나, 아줌마 무슨 짓 했는지 다 안다"


뽀나스 : 바람둥이 남편

바람둥이 남편이랑 북극 여행을 가서 버릇이 너무나 미워 버려 두고 왔다.
6개월후 이 인간이 죽었나 살았나 확인하려고 다시 가보니
세상에! 곰에게 쑥과 마늘을 먹이고 있는게 아닌가!!!



9. 꿈은 이루어진다

이혼한 엄마와 사는 7살 철이는 어느 날 밤,
엄마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자 몰래 들여다 보게되었다.  

엄마는 옷을 다 벗고 침대에 누워 온 몸을 어루만지며
"아아, 남자가 필요해, 남자가..."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엄마는 2개월 후 재혼을 하였다.
그날 밤 철이는 자신의 침대에 발가 벗은 채로 누워서
몸을 만지며 이렇게 말했다.
"아아, 세발 자전거가 필요해, 세발 자전거가..."



10. "내가 기차를 잘못 탔네 " 

서울발 새마을열차 기관사가 안내 방송을 했다.

"잠시후 이 열차는 목적지인 부산에 도착합니다" 

기관사의 안내 방송을 들은 승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광주로 갈 열차가 왜 부산으로 온거요?

도대체 어찌된 일입니까?" 


당황한 기관사가 열차에서 내려 옆에 붙은 행선지를 보고 말했다.

'

'

 ' 

"내가 기차를 잘못 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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