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자전거 휴대승차 확대

 

 

 

 

오는 7월 1일부터 평일에도 경춘선 (상봉역에서 춘천 간)

                                  경의선 (상암DMC에서 문산 간) 탈 수있게 된다는

우리 라이더들에게는 반가운 뉴스를 전합니다

 

단 평일 출퇴근 시간대(오전 7시~ 10시, 오후 5시~ 8시) 에는 모든 노선에서 자전거 휴대 승차가 제한된다니 그 시간대를 기억해 둘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코레일은 지난 2009년 중앙선을 시작으로 전동차의 경우 모든 노선에서 일. 공휴일에 한해 자전거 휴대 승차를 허용해 왔었음은 익히 다 아시고 계시지만

토요일 승차도 당해 역의 직원에 따라 눈 감아 주었지만 대항항 여지는 없었지요.

 

코레일 광역철도 본부 관계자는

"자전거를 이용한 레저,스포츠 인구가 늘어나면서 전동차내 자전거 휴대 승차 허용을 확대 한것"이라고 26일 발표했습니다.

 

즉 경의선과 경춘선은 일ㆍ공휴일 외에도 출ㆍ퇴근 시간대를 제외한 평일에 자전거 휴대 승차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경부선과 경인선도 예전의 일ㆍ공휴일 외에 토요일에도 자전거 휴대승차를 허용키로 했다는군요.

 

또한 이 관계자는 "자전거 진출입이 쉽도록 역사내 경사로 ,자전거 주차장 등의 설치를 확대 해 갈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굿 뉴스라고 생각되시는 분은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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