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가고 오는데/사색의 시간

별이 빛나는 밤에 (펌)

草 雨 2011. 3. 29. 20:26

 

 

 

   

별이 빛나는 밤에

 

 

 

하늘에게 소중한 건 별입니다.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나에게 소중한 건 당신입니다.

내가 힘들어 지칠때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 행복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
혼자 넓은 바다에 홀로 남은 기분이 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줄수 있는
그런 나룻배가 되어주세요!

언제부터인가 내맘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누군가가 자기를 좋아하면
자기가 살고있는 집의 하늘 위에 별이 뜬데요.

오늘 밤에 하늘을 좀 봐주실래요!
하늘 위에 별이 떠 있으면
그게 나인 줄 아세요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그대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언제부턴가 하늘이 좋아졌어요
이 하늘 아래 당신이 살고 있기 때문이죠.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이며,
그런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당신을 사랑해!"

당신이 언제나 바라볼수 있는 곳
그 곳에서 항상
제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언제나 바라볼수 있는 곳
그 곳에서 항상
제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당신이 가는 곳은
어디든지 함께 갈 것입니다.

다만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로 가지 않는다면...
언제나!
그대를 위한 나의 작지만 소중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아주 소중한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의 사랑입니다!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하는데
난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난 오늘도 기도합니다.
오늘 역시 당신의 하루가
잊지못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쁜 하루 중에 나의 목소리가
당신에게 잠시동안의
달콤한 휴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 당신과 내가 만나서
숱한 그리움 속에 당신을 다시 만난다면

그때 고백할께요
당신을 언제까지나 사랑한다고!

아침햇살이 아무리 눈부셔도
내 눈에 비친 당신의 모습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듣고만 계셔도 됩니다.
당신과 함께 한다는 것 그것이 제겐 큰 행복입니다.

소리없이 내리는 새벽 가랑비처럼
내 사랑도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계절은 가고 오는데 > 사색의 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에게로  (0) 2011.04.01
말처럼 쉽지 않아  (0) 2011.03.31
내 하나뿐인 그대  (0) 2011.03.28
[스크랩] 바람으로 오실 임  (0) 2011.03.25
[스크랩] 언 가슴을 녹이는 봄비  (0) 201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