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동호회의 장례식 <앞부분 생략> 동호회에서 퍼온글입니다 얼마 전, 내가 자주가는 동호회의 회원 한 분이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엔 자주 안 나가지만 조문이라면 상황이 다릅니다. 면식있는 회원에게 연락하고 장례식장 앞에서 회원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영안실을 찾다가 상당히 난처한 일을 겪.. 낙서방/웃기남요? 2011.02.24
이유 아닌 이유 이유 아닌 이유 미국 사람들이 버락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역사적인 배경이 있다. 오바마를 선택한 이유는 먼저 클린턴 대통령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에서 부정부패가 만연하자 이를 ‘클린’하게 ‘턴’ 시키기 위해서 뽑은 사람이 바로 클린턴 대통령. 그런데 정치는 깨끗하게 되었는데,.. 낙서방/웃기남요? 2011.02.24
어떤 아낙네가 쓴 남편 글 어떤 아낙네가 쓴 남편 글 딸만 있는 사람이 아들 낳은 법 강의한다고 거품물고 까불랑거릴 때, 나는 고만 칵 죽고 싶어지데예. 저 양반이 내 남편인가 하고 멀건히 쳐다 보이더락꼬예. 비 온다했는데도 세차하고 들어올 때 우찌 저리도 멍청한지 미치겠더라고예. 비온다 켔는데 뭐 할라꼬 세차는 했는.. 낙서방/웃기남요? 2011.02.10
내가 차버린 여자들 내가 차버린 여자들 내가 차버렸던 수많은 여자들의 명단을 살며시 고백합니다 정말 바보 같았습니다. 그녀를 보낸 것은, 아니 정확히 얘기하면 내가 차버린 것이지요. 그녀가 내 곁에 있을때는 정말 몰랐습니다. 그녀를 꼭 잡아야 할 필요를 몰랐습니다. 그녀가 없어도 나의 존재가치에는 아무런 변.. 낙서방/웃기남요? 2011.02.10
도스코예프스키의 5분 도스토예프스키 ( Fyodor Mikhaylovich Dostoyevsky .1821 ~ 1881) 1849년 12월21일, 사형을 선고받은 스물여덟살의 도스토예프스키는 형장에 섰다. 당시 사회주의적 사상을 가진 페트라솁스키(1821~1866)가 주도한 독서모임에서 활동하다 반체제 혐의로 검거돼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당시 니콜라이.. 낙서방/웃기남요? 2011.01.27
수영장갈때는 표지판을 조심합시다 수영장 몸매가 늘씬한 한 여자가 남자들의 인기를 끌려고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는 남자들이 모인 쪽으로 멋진 수영 솜씨를 뽐내며 나갔다. 잠시 후 그만 여자의 수영복이 툭 터지고 말았다. 남자들의 시선이 집중되자 당황한 여자가 얼른 옆에 있는 표지판으로 그곳을 가렸다. 그런데 그걸 본 남자들.. 낙서방/웃기남요? 2010.11.15
GOD "어머님께" 한문버전 (펌) GOD "어머님께" 한문버전 (펌) //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하는 외식 몇번 한적이 없었고 幼年期 以來 本人家庭 經濟狀況 劣惡 / 外食 經驗 極少數 유년기 이래 본인가정 경제상황 열악 / 외식 경험 극소수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끓여먹었던 라면 勤勞現場 出.. 낙서방/웃기남요? 201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