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가고 오는데/8 월

희망 과 믿음

草 雨 2012. 8. 21. 00:26

 

 

희망 믿음

 

 

안보면 보고싶고 어디에 있어도 같이 있으면

웃음이 슬슬 나오고 즐거우면 사랑입니다

 

그사람을 위해 매일 아침 정시에 일어나 출근하고, 밥을 짓고

그사람의 애를 낳고 그렇게 사랑을 키워갑니다

 

남자는 어쩌다 술자리가 있을 수 있고

여자는 친구나 동창들과 어울려 외식을 할 수 있습니다

 

자연히 본인과 친구를 비교하게 되고

그 화살은 배우자에게 돌아가기 쉽상입니다

 

이때는 사랑보다는 의무가 더 앞서있고

믿음보다는 집착이 앞서있어 다툼으로 이어집니다

 

배우자를 위해 큰돈을 써가며 몸보신 시킬때는 언제고

물불을 못가리는 이성잃은 동물로 변하기도 합니다

 

이성간에 믿음은 참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 깊은 배려와 양보는 세상이 각박할수록 더 요구됩니다

 

3월도 다 지나 갔습니다.

3월의 마지막을 조용히 봄비가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 3월이 다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봄인데 날이 왜 이렇게 춥고 눈이오고 비가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우리곁에 봄은 기필코 옵니다

봄은 희망이요 사랑이요 믿음입니다

 

4월은 청명, 한식도 있고 나들이가 많아지고

밖으로 외출이 잦아지는 시기 입니다.

 

사랑의 계절에 안전사고 유의 하시고

환절기 감기에도 주의 하시어 건강한 봄날 맞으시기 바랍니다

 

 

 

2012.3.30 목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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