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가고 오는데/사색의 시간

[스크랩] 언 가슴을 녹이는 봄비

草 雨 2011. 3. 25. 01:26

언 가슴을 녹이는 봄비 - 청록/변 대우 언제나 그대 오시던 길 봄이 오는 길목에 서서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던가? 긴 겨울이 안겨 준 설움일까? 오늘은 내 마음의 창에 눈물처럼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리면 그대가 보고 싶고 더욱 그리워집니다. 그리움의 비로 네게로 올 당신 꼭, 잊지 말고 나를 찾아주오? 내 마음을 애태우고 이토록, 내 가슴을 아프게하고 탑처럼 미움이 쌓였던 가슴 어느덧 봄 눈 녹듯이, 언 가슴을 촉촉하게 적시는 비 지금 그대 마음에도 보슬보슬 봄비가 내리나요? 아련한 모습 종일 비가 내리면 그대 그리워지고 보고 싶어요 봄이 오는 길목에서 그리운 그대여. 20110301 서울 오류 골 산실에서 청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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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청록 변 대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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