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뮤지션 호테이 토모야스 (Hotei Tomoyasu)는 CF, 나 TV 그리고 요즘 무릎팍도사 에 삽입되어
더욱 친숙해진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 의 원작자 입니다.
1962년 생인 토모야스는, 아직도 일본에서 전설적인 락 그룹으로 회자되고 있는 'BOφWY' 의
기타리스트로 데뷔, 지금까지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하며, 일본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로 인정받게 됩니다. 그러던 호테이는 영화에까지 영역을 넓여 가던중 ‘Junji Skamoto’ 감독의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 에 주연으로 발탁되었고, 그 영화의 OST를 맏게 됩니다.
그러나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는 그 영화 보다는 2003년 개봉한
쿠엔틴 타란티노 (Quentin Tarantino) 감독의 ‘Kill Bill’ 에 삽입 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 후 2004년 싱글로 발매 되었고 같은 해인 ‘Electric Samurai’ 에 수록 되게 됩니다.
사무라이 픽션 등 영화 및 OST 작업에 참여를 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호테이의 음악은,
지극히 일본적이라 생각 됩니다. 가벼우면서도 짜임새 있는 편곡, 락 적인 마인드에, 형대적인
사운드를 가미하여 젊은 세대의 귀를 자극하는 감성… 이것이 호테이의 매력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소개하는 영상은 2005년 발매된 ‘Monster Drive’ 의 라이브 ‘Monster Drive Party’ 에 수록된 곡 입니다.
원곡보다는 조금 정신 없게 들리는 감도 있지만 호테이의 에드립 이 잘 표현된 곡 이라 생각됩니다.
출처 :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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