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가고 오는데/6 월

돈은...

草 雨 2010. 6. 13. 10:28

 

돈은...

 

 

 

돈이란 물질적인 가치 체계의 기준이다.

돈의 위력은 먹고 살고 건강한 삶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렇다면 많을 수록 좋을까?

  다다익선이라는 말을 돈에 비유하기엔 옳치 않을 것같다

물질 만능은 곧 정신적 풍요를 넘어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망각하게 만든다.

 

그래도 좋으니 돈 벼락 한번 맞어봤으면 하는 이가 바로 나다

불로소득이나 횡재를 하여 오히려  불행해지는 사람들을 본다해도

나는 안 그러면 될 것아냐 하면서...

 

인간은 태어나면서 그릇의 크기가 정해진다

과연 나의 그릇의 크기는 어느 정도일까?

나는 그 그릇의 크기에 비해 소화할 수있는 능력은 되는가?

뱃심이 없어 설사하고 뒷심이 없어 불안해 하고 

없는 이를 배척하고 있는 이를 불신하며

나만의 그릇을 지키려고 독안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돈이 꿈이라면,

그 꿈으로 인해 그 사람 인생이 불행해 질 수도 있음이다.

 돈과 그 정신과 노력이 적당한 조화를 이룰 때

쉽게 젖어있는 물질만능의 허상에서 헤엄쳐 나올 수 있자 않을까?

 

돈으로 편리한 집은 살 수 있어도 행복한 가정을 살 수는 없고

최상급의 침대는 살 수 있어도 최적의 잠은 잘 수가 없으며

돈으로 시계는 살  수 있어도  흐르는 시간은  살 수 없다

 

책은  얼마든지 살  수 있어도  결코 삶의 지혜는 살 수  없고 

돈으로  지위는  살  수 있어도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은 살 수 없으며, 

쾌락은  살 수 있으나  마음속  깊은  곳의  기쁨은  살   없는  것이다. 

                                                            ---- 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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