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겪는 시련
진실이 반드시 승리하는 세상이 아닙니다
진실을 너무 믿지 말아야한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진실하니까
법이 내편을 들어줄거라고 믿지말라는 것입니다
법을 다루는 사람들
너무 과중한 업무에 쫒기며 건수 줄이기에 급급합니다
소신있는 판리보다 뒤탈을 더 염려합니다
살아가면서 법에 호소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법에 호소하더라도
내가 진실하더라도
반드시 승리한다는 자신감은 법앞에 무력해질 수 있습니다
진실하나를 무기로 법과 싸워서는 안됩니다
내가 진실하여도 상당기간은 법이 내편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직도 이 세상엔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언변이 좋은 사람이 승리하는 세상입니다
진실이 승리하려면 기나긴 싸움을 해야합니다
지치고 기운이 빠지는 사람이 패합니다
진실을 원통해 하며 가슴을 치면 안됩니다
진실하지 않은 사람은 가슴을 치지않습니다
진실한 사람은 그 진실을 규명하려 잠을 못자지만
진실하지 않는 사람은 계속 거짓을 구상하느라 잠을 못잡니다
진실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진실은 자신감과 의지력과의 기나긴 싸움입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첫눈에 반하기까지는 1분, 호감을 가지게 되기까지는 1시간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하루밖에 안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사람을 잊는데는 평생이 걸린 답니다
더구나 악연이며 원수라면 죽어서도 저승까지 안고간다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좋은 인연으로만 살수는 없겠지요
처음부터 잘못이어서는 안되지만
실수로 잘못했음을 알았을때가 가장 빠른때입니다
즉시 사과하며 자신의 과오를 용서받아야 합니다
그 당시 잘못의 댓가는 말 한마디면 되지만 시간이 가면 천냥으로도 안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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