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보이는 풍경은 그런데로 괜찮아 보이지?
쬐끔 더 땡겨봤어
배앙굴인디 명칭이 정확한가 몰러??
나를 물을 좋아하는 놈으로 만든 장본인인 그 솔밑 냇가
물이 있어도 오염이 많이 되었더군
저기 연기나는 곳 쯤이 솔밑 중보여
거기에 잉어 가물치가 많이 놀고 있지만 접근이 난해하더군
예초기로 확 밀어버리고 고무보트 띄워놓고 전부 아도치고 싶더군
서울만 같아도 내손안에 있소이다 인데........
마을 어귀엔 어김없이 서 있는 느티나무 당산그루. 죽림입구여
옥동마을이구먼
이 마을에 사는 친구가 있었는지는 모르나 뒷편이 옥동 보거든
시골에 오면 꼭 찾는 곳이여
이번엔 다른곳에서 시간을 많이 뺏겨서 한 두어시간 놀았나봐
물위에 동그라미 있는 곳에 미끼를 던졌어
제방에서 한 20m될려나?
손맛결과는 다른 시리즈에서 올리도록할께 루어로는 재미를 못봤거든
좀더 많은 동무들이 들어와서 봤으면 좋으련만,여의치 안는 동무들의 속사정에 이내속도 탄다.그놈의 가난에 모든 것이 어른 되서도 손타령해야하니,,,,답답하다.나산강을 휘감은 백양골과 죽림은 쌀농사에 부촌덕에 글께나 읽고 밴또에 쌀밥?그건 글코,어린날이면 죽림보에서 똔 소풍에 재첩인가 경첩인가 많이도 얼맹로 흔들어 줘담고,그시절의 물레방앗간 생각나고,,,,,초우는 지금 오로지 고기를 잡을 정신으로 강과 저수지로~~~~~아님말고?땡 09.10.09 20:19
같은 생각이었네만 어느고을 할것없이 눈요기거리가 말그대로 한개가 없이 된지 오래 됐네.우리 어릴적 제일 낙후되었던 원선마을이 그나마 제일 나아보이더군.. 09.11.03 23:36

구산 백양 원선리 광영 원구산 삼구동 모두 서교 일주를 했구먼 수고혔다 사진봉게 옛날이 그리워 진다 좀더 잘 살았더라면 좀더 열심히 공부햇더라면 아쉬움만 남는구나 09.10.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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