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방 262

[스크랩] 전남 함평 모평마을, 천년 된 우물과 수백년 된 고택

한옥마을은 고즈넉한 옛 정취를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게 매력. 대청마루에 걸터앉아 사방을 둘러보면 짙푸른 산야에 눈이 열리고 집앞 개울물 소리가 정겹게 다가온다. 밤이 깊어 아랫목 구들장에 몸을 맡기면 문살 사이로 스며드는 은은한 달빛에 취해 이내 단잠에 빠져든다. 전남 함평군 해보면..

낙서방/기타 200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