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가고 오는데/사색의 시간

주말의 심사

草 雨 2013. 3. 2. 15:04

 

2013년 3월 2일 토요일

 

 

쌀쌀하던 날씨가 모처럼 봄 기운이 난다.

이제 그 매섭던 한파는 간 듯싶다.

 

그래서 일까 ? 

마음은 어릴 적 소년처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다.

아들도, 딸도 외출하고

옆지기도 쇼핑을 가고...

 

혼자서 휴일의 무료함을 달래보려 블로그에 휴일이란 소재로 음악을 올려본다.

 

"Holiday"

내 알기론 이 제목으로 노래 한 아띠가

Scorpions

Bee gees

Sylvie Vartan

등 등

이 중에 어릴 적부터 내 마음에 와 닿은 이가 실비바르땅 인 것같다.

 

아직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시력 회복이 안된지라

제우스가 당구 한게임하러 온다는 전화가 이렇게 위안이 될 줄이야.

초점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었나 ??

참 괜찮은 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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