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가고 오는데/11월

그 곳의 추억

草 雨 2012. 11. 28. 19:39

 

그 곳의 추억

 

 

다행히 옆지기 친구들 부부 네팀이

오랫만에 용추계곡엘 가봤습니다

 

경기권에서는 물 맑기로 알아주는 곳인데

장사하시는 분들은 물이 줄어 걱정이더군요 

 

 

 

방가로 대신 가져간 텐트를 대출 휘감았습니다

 

 

가는길에 아는 지인의 벌꿀농원에서 한통씩 사러 갔다가

그 분이 추천한 민물 보양 장어탕을 계곡으로 배달 주문했는데

다들 그 맛에 뻑 가서 술잔을 기울리고 있습니다

 

 

저는 음주를 아직 못해(옆지기 있어서 더더욱) 물가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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