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로스컨트리(XC) 하드테일(Hardtail)
삼각형 프레임에 앞부분에만 서스펜션이 달려있는 크로스컨트리 경주용 자전거.
뒷부분에 별도의 서스펜션이 없어서 딱딱하다고 하여 하드테일(Hardtail)이라고도 함.
주로 앞 서스펜션의 트레블은 80-100mm 정도를 쓰며,
다소 지형이 험하지않은 등산로와 같은 험로를 빠르게 주파하기위한 용도.
뒷샥이 없어 힘전달의 손실이 적어 오르막이나 노면이 좋지않은 도로주행에 좋음.
2, 크로스컨트리(XC) 풀 서스펜션(Full Suspension)
크로스컨트리 경주 목적으로는 하드테일과 동일한 목적이지만 하드테일의 단점인 다운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뒷 부분에도 서스펜션을 장착한 형태.
올마운틴처럼 앞뒤에 다 서스펜션을 채용하지만 경주용 목적에 맞도록 프레임의 지오메트리가 유지되므로 업힐에서의 힘 손실은 최소한으로 하고 뒷부분의 충격흡수 능력을 다소 보완.
풀 서스펜션을 즐기면서도 XC의 속도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음.
3, 올 마운틴 (All Mountain)
올마운틴이란 글자그대로 다양한 산악지형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풀 서스펜션의 구조의 자전거.
XC 보다 앞 서스펜션의 트레블이 길어 120-140mm 정도가 되며 빠른 속도의 업힐보다는 업힐과 다운힐을 적절히 즐길 수 있는 형태.
국내에서는 입문의 경우 XC 하드테일이 대세이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올마운틴 형태의 자전거가 입문 자전거로 대세.
4, 프리라이드(Freeride)
프리라이드 자전거는 올마운틴과 다운힐의 중간성격의 자전거다.
본격적인 다운힐 경주에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족하지만
동호회 라이딩에서 올마운틴보다 더 공격적인 다운힐을 즐기기 위해서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음.
일반적인 강성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적절한 낙차에서의 드롭정도는 가능하고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업힐도 가능함.
5. 올마운틴 & 프리라이드 자전거
XC 자전거보다 더 험한지형을 주파하기위해 더큰 서스펜션의 트래블과 좀더 강한 부품들로 구성.
지오메트리도 다운힐에 맍게 촞점이 되어 다운힐시 안정감을 주게 설계되어있음.
평지나,업힐시 XC보단 속도가 나진 않지만 다운힐이나 험로주파에 XC보단 더많은 즐거움을 주는 자전거.
주로 XC로 입문하여 산악라이딩에 재미를 붙이시면 올마운틴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5, 다운힐(Downhill)
다운힐 자전거는 다운힐 경주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전거 임.
다운힐때 강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무게가 매우 무겁고 견고한 부품만으로 구성.
자전거의 목적상 업힐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차량의 지원으로 산 정상에 올라가야 함.
다운힐은 박력있는 속도와 기술을 겸비해야하는 MTB 경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6. 다운힐(Downhill)
마운틴 & 프리라이드보다 오로지 다운힐에만 촛점을 맞춘 자전거.
험로주파 내구성만족과 중력가속도를 이용하기위해 무겁고 거칠며 서스펜션의 길이가 매우 긴 어떻게 보면
산악오토바이를 연상시키는 형상을 하고있다.
자전거의 목적상 업힐은 차로 실어서 올라가는게 대부분.
다운힐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초급자가 자전거만 믿고 속도를 낼경우 치명적인 부상이 있을수 있음.
때문에 대부분의 다운힐 선수는 XC - 올마 -다운힐의 충분한 경험을 쌓고 라이딩을 하는것이 대부분이다.
최고의 산악 자전거브랜드의최신 버전 Mojo는제3세대 모조로 진화해왔다.
특히 HD3 모델은 150미리 리어샥에 160~180미리 앞포크를 사용할 수 있는 현존하는 최상의 올마운틴 자전거로 불리고 있다.
유사산악 자전거 (생활 자전거)
XC, 올마,다운힐 자전거의 화려함과 비슷한 형상을 이미테이션으로 만들어 놓은 생활용 자전거.
겉보기엔 산악자전거와 비슷해보이지만 가격이 싼 부품들로 이루어져있기때문에 내구성이 좋지못하다.
간혹 유사산악으로 산악라이딩을 하다가 프레임이 파손되어 부상이나 사망에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때문에.
전문 산악용으로는 절대 사용하면 안됨.
7. ROAD 자전거
도로에서 오로지 빠르게 달기에만 촛점이 맞추어셔 설계된 자전거.
강성해석, 내구시험, 풍동시험까지 거친 이 자전거는 중급의 라이더가 탑승할경우 평지에서 40~50Km/h,
순간 속도 60Km/h를 손쉽게 낼수있게 해주는 아주 빠른자전거이다.
힘손실을 막기위해 산악자전거와 달리 서스펜션이 없으며,
딱딱하고 양의 뿔처럼 휘어진 드랍바로 에어로 다이나믹 자세를 취할수있어 바람을 가르고 적은힘으로 먼거리를 손쉽게 갈수있다.
2명이상의 라이더가 바람막이를 교체해주며 다니는게 일반적이며, 주로 팀위주로 라이딩을 하는것이 일반적이다.
바람막이를 해줄경우 라이더가 받는 바람의 저항은 30%이상 절감된다고 하니, 로드에선 바람의 저항이 가장 큰 관건이다.
8. 미니벨로 자전거
작은 프레임에 작은바퀴를 단 이자전거는 부피가 작아서 보관이 편리하다.
때문에 지하철이나 기차를 이용한 장거리이동이 가능하며, 디자인이 깜찍하고 이뻐서 젊은층의 사랑을 받고있는 자전거이다.
적은 바퀴 20인치이하 이므로 가속유지능력이 다소떨어지나, 보관성, 휴대성에 촛점이 맞추어진 자전거이다.
9. 미니스프린터 자전거
미니벨로의 스프린터 타입이다.
로드자전거의 부품과 호환되며, 드랍바를 설치하여 바람의 저항을 낮추어 빠르게 달릴수있다.
80KM이내의 중거리 이동은 로드자전거와 차이가 나지않을수도 있을만큼 빠르며, 싸고 가벼워 본격적인 로드입문자의
갈등을 많이 하게 유발시키는 장르의 자전거이다.
10. 하리브리드 자전거
MTB의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과 로드자전거의 큰바퀴를 합성시킨 전자전거이다.
또는 로드자전거에 드랍바대신 핸들바를 쓴 자전거이기도 하다.
로드자전거와 마찬가지로 구조가 간단하여 무게가 가볍고 바퀴가 커서 속도유지가 좋다.
보통 기어비를 산악자전거와 같이 쓰기때문에 업힐성능도 좋은편이다.
도심에서 편안하게 쓰기엔 좋은 자전거이다.
11. 픽시 자전거 (BMX 묘기용 자전거)
화려한 차체프레임과 큰바퀴로 맘껏 뽐을낸 이자전거는 뒷바퀴가 페달과 그대로 연결되어 잇다.
뒷바퀴와 페달이 연결되엇다는 말은 페달밟는것을 멈추면 뒷바퀴도 멈툰다는 것이다.
따라서 브레이크가 필요없고 기어가 없기때문에 자잘한 선들이 없어져 깨끗한 패션성향이 자전거이다.
그러나. 기어가 없는 관계로 주행성능도 뛰어나지 못하고, 특히나 브레이크가 없어 급정거나 내리막에선 굉장히 위험하며,
미국의 메신져들은 픽시를 타다나 굉장히 많이 사망한다.
또한 패션 성향으로 헬멧들 안전장구를 착용하지않는 유행이라 달리는 시한폭탄으로 인식되는등.
라이더간에도 좋지않은 인식이 더욱크다.
최근엔 빈번한 사고 소식에 앞에만 브레이크를 단 픽시가 많아지고있다.
12. 트라이애슬론(경기용,철인삼종경기등)
13. 리컴번트
등을 뒤로 기대고 탈 수 있게 만들어진 자전거. 누워서 타는 자전거.
공기저항이 적고 주행중 사용하는 근육이 달라 일반 자전거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효율성 측면이 너무나 뛰어나 자전거 경주에서 퇴출되었을 정도이다.
대중적이지 않아 가격이 비싸다는게 흠이며 적응에 시간이 걸리는 자전거이다.
하지만 빠른 속도와 편안한 승차감은 다른 자전거와 비교할 수 없다.
14. 트라이얼 바이크
주행용이 아닌 완전 기술위주의 바이크.
핸들바가 길며 안장이 없다. 브레이크가 칼같이 잡히며, 참고로 안장은 없다.
서서 기술을 걸어야 하며, bmx를 뿌리로 두고 있다고 보면 된다.
험악한 지형이나 기물을 기술적으로 돌파를 하며 고도의 기술을 요하지만 멋지다.
15. Fat Bike
전동 팻 바이크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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