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타 A400 분해 모습입니다 사진의 붉은색원안의 모습을 보시면 노리쇠뭉치에 꼬리가 없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기존의 총들은 완충장치가 개머리판속에 들어있다보니 노리쇠뭉치 뒤에는 항상 꼬리를 달고 있습니다 파손이되어 가끔 A/S도 받아야하고 분해후 조립시 완충기에 딱 맞추지 못하면 노리쇠가 뒤로가지 않아 베레타나 브로우닝총들 처럼 가스식을을 꺼려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 A400에는 그런 불편한점을 없애 놓았습니다 베넬리총들이 분해조립이 아주 쉬웠지만 이젠 베넬리만 느낄수 있는 징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라진 완충 스프링은 파란색 사각안의 검은색 원통안에 들어있습니다 킥오프가 달려있어 3"엽탄을 사용하여도 어깨에 느껴지는 충격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유해조수 허가내신 손님의 경험담입니다) 또한 베레타나 브로우닝 총기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장전손잡이를 당길때의 뻑뻑함은 A400에는 더이상 존재하지를 않습니다 노리쇠를 당기는데 느낌이 아주 부드럽네요 총평을 해보자면 그동안의 베레타의 단점은 모두 없애버리고 장점만을 극대화 해놓은총 같습니다 몇가지 신기술까지 적용하여 연사속도는 나와있는 총기중 가장빠르고 반동도 적으며 분해조립도 간단하고 디자인도 미려하네요 여기에 추후 3.5"엽탄을 수입시 사용할수 있는 몇안되는 총기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환경법의 강화로 스틸탄만 사용하게 되어도 스틸탄 대응 총열과 쵸크이므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아쉬운것은 베레타는 4연발을 고집한다는 점과 노리쇠뭉치의 장전손잡이를 당길때 비틀어 당겨야하는데 잘 빠지지 말라고 해놓은것이지만 뺄려면 손이 조금 아프네요..
이상은 베레타의 제원과 소개글을 번역한 내용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실제 사용기를 살펴보면 킥오프 부분이 예상보다 큰 영향이 없다는 글들이 있었습니다만, 기존의 베레타 엽총보다 가스오퍼레이팅 부분이 상당히 보완되어 강력한 파워가 실현되었기 때문이라는 반응입니다. 말하자면 반동이 적은 총이라기보다 강한 반동을 잡아주는 킥오프 덕분에 기존 엽총과 비슷한 반동에 보다 강력한 파워를 지닌 엽총이라 생각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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