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야 내려다오
내 맘 담아 비야 내려다오!
그녀가 비를 볼 수 있도록
비를 바라보면서 이 노랠 들을 수 있게
적셔다오 그녀의 마음까지도
그녀를 위해 만든 이 노래, 이노래 바칠게 들으면
내 생각 할 수있게
보이지 않는 벽에 갖혀 갈 수없는 내마음을 조금만
헤아려 줄 수 있겠지?
사랑해 이말도 하지 못하고 멀리서 이렇게 애 태우지만
기다려 너에게 달려갈거야
너를 안고 잠든 그날까지....
이렇게 힘든 하루 하루 지나가는 동안
우리 사랑 쌓여 가는 거겠지 ?
오늘도 너의 사진을 보며 이렇게 잠못 이루고 있어
너만을 사랑해 영원히...
너를 안고 잠들 그날까지....
<작년 여의도 벗꽃>
2012.3.27 목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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