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방/무병 장수

비인다중풍(肥人多中風)

草 雨 2010. 7. 31. 14:46

 

한의학에서 비인다중풍(肥人多中風)이라 하여

비만한 사람에게 중풍이 많다, 그 예방을 위하여 비만의 해소가 중요하다"고 전한다.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면 복부비만이 해결될까?

물론 규칙적인 운동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복부비만의 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운동 뿐 아니라

식습관의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 복부비만 해소를 위한 식습관의 개선

 

① 끼니를 거르지 말라

 

조금씩 세 번 끼니를 챙겨먹자.

저녁에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운동 후 군것질을 하지 않아야 한다.

 

② 간식과는 이별을 고하라

 

간식, 야식은 복부비만의 원인이 된다.

후식은 식사량에 포함하여 함께 먹는다.

일반적으로 먹는 간식류는 칼로리가 높아 복부비만을 부추긴다.

 

③ 스트레스는 운동으로 승화시켜라

 

스트레스는 포만감을 요구하는 신체 리듬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먹는다.

차라리 운동으로 땀을 흘려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라.

살도 빠지고 건강에도 좋다.

 

④ 고기를 먹을 때는 기억하자

 

기름기가 많은 고열량의 치킨이나 삼겹살 등의 고기를 먹었을때를 기억하자. 섭취하는 분량만큼 배에 고스란히 붙는다는 생각을 한다.

 

⑤ 스스로를 '초식동물'로 생각하라

 

밥상이 풀밭일수록 건강에 좋다.

섬유질과  자연식품 위주의 식사는 복부비만 예방, 소화도 잘 돼서 좋다.

 

 

 

▶ 복부비만 해소를 위한 생활습관의 개선

 

① 퇴근 후 들리는 곳은 헬스장으로 하자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퇴근 후의 한잔.

반복적인 음주는 내장지방은 물론 지방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계획에 없던 술은 삼가하는 습관을 들이자.

 

② 스스로의 '스파이'가 되자

 

오늘은 내가 얼마나 활동을 하였나 스파이가 되자.

만보기를 이용하여 하루의 활동량을 감시하자.

 

③ 뚜벅이가 되자

 

자가용은 쉬게 하고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자.

한 두 정거장은 걸어 다니는 습관도 좋다.

 

'낙서방 > 무병 장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몸이 말하는 건강 위험 신호  (0) 2010.08.09
동의보감(東醫寶鑑)  (0) 2010.08.07
품위있는 어른되기  (0) 2010.05.19
장수의 건강 비법  (0) 2010.05.09
쉬운 건강비결 10가지  (0) 201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