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가고 오는데/9 월

[스크랩] 일일 청한 일일 선 ( 一日淸閑 一日仙 )

草 雨 2011. 9. 25. 09:13

 

 

 

 

오늘 하루 맑고 깨끗이 살면

 

그 하루 신선(神仙)이 되는것이다  

  

石仙선생

1943년 10월 충남 보령에서 출생. 

현재 속리산 장각골에서

재물과 면예를 초월한 이기심없는 생애로

水石, 松竹月 친구들과 벗하며 신선처럼 살고 계신다.

 

선생은

천연계속에 들어 있는 하늘의

오묘하고 신비한 진리들을 꺼내어

어린 아이라도 쉽게 깨달아 알 수 있도록

단순하고도 쉬운 언어로 가르친다

 

그래서 그의 강의와 시는 듣는 이들의 생애에

근본적인 변화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힘이 있고 능력이 있다.

그것은

그의 생애속에서 체험으로 이룬 것이기 때문이다.

 

                                                                         -- 그의 책 "새 세상의 주인들" 에서 --

   

      

사랑하는 내 아들아
너는 흙이 되어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흙이 되어라
오직 흙이 되어라

 

밟히고,으깨이고
물에 적시우고,빛에 말리우고
빠워서 날리고 버릴지라도..

말없이 날리고 버림당하는
너는 흙이 되어라

 

< 문장대 암송 >

 


출처 : 한강에서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
글쓴이 : 草 雨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