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물속에 어떤 고기들이 살고 있을까....
장비가 간단하다는 잇점때문에
초보주제에 베이트닐 달랑 하나 사서
야밤에 선유도 다리밑에서 던지는 연습하다 줄만 엉켜서 왔다
이럴때 고수의 한마디가 너무 절실하였으니
나이 50이 넘어서 루어 카페에 가입하고
등급 UP 기다리다 목이 긴 사슴이되어
물과 호수 관련사진을 주어모아서
이렇게 물비린내를 좋아하노라고 외치고푼 마음에
걍언 놈이 등업신청하였구나하고 지나칠지도 모르면서
배스없는 세상에서 휘노는 저 물속의 물고기들을 상상하면서...
내일은 밝은 낮에 다시 한강으로 달려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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