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가고 오는데/11월 나들이 / 이광조 草 雨 2017. 11. 29. 12:43 892나들이 / 이광조발길 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돌맹이 위에 걸터 앉아 그곳에 쉬어 가리라이 땅에 흙냄새 나면 아무데라도 좋아라아 ~~ 오늘밤도 꿈 속에 떠 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가다 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그대의 정든 품으로그대의 정든 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