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가고 오는데/5 월
당신이 좋아서
草 雨
2016. 5. 23. 20:11
당신이 좋아서
바람보다 슬그머니
내 안에 들어온 눈빛이 아름다운 당신
그 얼굴에 항상
미소가 머금게 해주고 싶었는데 그리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러한 이 마음을 알아주는 당신이기에
당신이 좋습니다.
행여
우리 사랑 탐낼까봐
행여
나의 보물 훔쳐갈까봐
아무게게도 자랑하지 않으렵니다.
그리고 바랍니다
언제까지 당신을 바라볼 수 있기를 . . .
- 草 雨